[뉴스핌=김기락 기자]STX조선해양과 러시아 국영조선업체인 USC가 러시아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21일부터 2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2 상트페테르부르크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조인트벤처(JVC) 설립에 대한 JVA(Joint Ventur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은 강덕수 STX그룹 회장, 신상호 STX조선해양 사장, 로만 트로첸코(Roman Trotsenko) USC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가 설립한 조인트벤쳐는 USC가 건설을 추진중인 뉴 어드미랄티 조선소 프로젝트를 위한 설계, 인력 트레이닝 등을 지원하는 한편 러시아에서 발주하는 LNG선에 대한 공동 수주영업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STX조선해양은 러시아 북극지역의 LNG 개발 프로젝트에 장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러시아 북극지역은 전세계 액화천연가스(LNG) 매장량의 30%가 매장되어 있어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업체들이 개발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지역이다.
STX그룹 관계자는 “이번 JVA를 통해 STX조선해양과 USC가 상호 신뢰를 돈독히 쌓는 것은 물론 한국-러시아 간 경제협력 분야를 한층 다각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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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