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현영 기자] 독일의 민간부문 경기가 두달 연속 위축세를 나타냈다.
특히 제조업 경기는 계속되는 신규주문 감소에 따라 3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악화되었다.
이로써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유로존 위기에 타격을 입어 2분기 위축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을 강화했다.
21일 마르키트/BME는 6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종합PMI지수가 48.5을 기록하여 5월의 49.3에서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2009년 6월 글로벌 금융위기가 고조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선 것이다.
참고로 이 지수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이하이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6월 독일 PMI 제조업지수 잠정치는 44.7로 지난 5월의 45.2에서 하락했다.
이는 2009년 6월 이후 최고 속도의 위축세를 보인 것이며 전월과 동일한 수준의 45.2를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 또한 하회하는 결과이다.
하위지수로는 신규주문지수가 44.0을 기록, 5월의 43.8에서 소폭 올랐으나 여전히 12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다.
한편 서비스업지수 잠정치는 50.3로 5월 최종치인 51.8에서 내렸으며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1.5 또한 밑돌았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