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0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에 달러 매도 심리가 자극을 받고 있다. 그리스의 연립정부 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원화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시 14분 현재 1154.20/1154.65원으로 전날보다 2.10/1.80원 내려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3.30원 내린 1153.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시가 근처에서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54.60원, 저가 1152.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7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2.40원 하락한 1155.6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2.90원 낮은 1155.10원에서 출발해 원과 원 사이에서 내림세다. 외국인은 2014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1900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전반적으로 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긴 하지만 FOMC를 앞두고 기대감과 경계감이 혼조한 상태라서 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FOMC 기대와 유로존 우려 완화로 1150원대 초반에서 하락 출발하고 있다”며 “레벨과 이벤트를 앞둔 부담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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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