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0일 태광에 대해 "4월 수주 250억원, 5월 수주 261억원으로 300억원을 밑돌았으나 6월부터는 화전 신공장 본격 가동으로 다시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재개하여 300억원 이상의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박민 애널리스트)
주가 반등 지속될 전망
수주 부진과 후판가격 하락 등의 외부환경 악화로 주가가 부진했다. 국내 건설사들의 플랜트 수주 지연도 피팅업체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동사는 4월 수주 250억원, 5월 수주 261억원으로 300억원을 밑돌았으나 6월부터는 화전 신공장 본격 가동으로 다시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재개하여 300억원 이상의 수주를 이어갈 것이다. 수주 모멘텀과 실적 개선세 지속,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한 valuation 매력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다.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8,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MF EPS 2,380원에 2008년 호황기의 trading range 상단인 18배를 11% 할인한 16배를 적용했다.
후판가격 하락, 국내 EPC 물량 감소 등 외부환경 악화는 충분히 감내 가능
5월초 제품 불량으로 인한 1회성 손실 이후 지속적인 주가 하락은 후판가격 하락이 판가로 전가되어 수익성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고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 부진이 시차를 두고 피팅업체들의 수주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시장 상황 악화는 충분히 감내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한다. 후판가격 하락은 분명 우려 요소이나 후판과 함께 주요 원자재인 Seamless Pipe 가격은 큰 변동이 없고, 실제 판가 역시 견조한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국내 건설사들의 발주 물량 감소도 하반기에 일부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본격화되는 해양플랜트 및 LNG선 관련 피팅 수주로 충분히 상쇄 가능하다. 또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출 비중도 수주 가시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신공장 본격 가동에 따라 수주 및 실적 회복될 전망
화전 산업단지내 엘보우 전용공장은 5월 시운전을 시작해 중소형 제품은 이미 생산 안정화 단계에 접어 들었다. 하반기 중대형 엘보우 생산라인까지 기존 공장에서 옮겨오면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무상 교환 등의 이슈로 인한 생산능력 부족으로 최근 고수익성 단납기(Spot) 수주가 어려웠으나 신공장 생산량이 증가하며 생산 설비 여유가 생기는 8월부터는 단납기 수주를 재개해 4분기 영업실적 개선 폭은 커질 것이다.
2Q Preview: 1회성 손실 축소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 예상
2분기는 생산량 증가 및 신공장 가동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태광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832억원(+45.0% YoY), 영업이익은 138억원(+356.7% YoY)이다. 영업이익률은 1분기 무상 교환 관련한 1회성 손실 축소로 전분기 대비 2.9%p 개선된 16.6%를 기록할 전망이다. 3분기 이후에는 제품 불량 관련 비용이 없어지고 신공장 가동이 안정세에 접어들어 2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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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