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최근 6일 연속 상승했던 국제 금 시세가 이틀째 조정을 보였다.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추가적인 양적완화에 대한 조치를 내놓을 것인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선 최근 부진한 경제 지표들을 감안할때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의 연장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날 스페인의 국채 발행이 목표했던 수준을 달성한 것도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를 다소 떨어뜨리는 모습이다.
19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8월 선물가는 전날보다 3.80달러, 0.2% 내린 온스당 1623.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634.30달러를 기록하며 소폭 올랐던 금 선물은 이내 상승 폭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옵션셀러스닷컴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제임즈 코디에르는 "금 시세는 온스당 1620~1630달러가 적정 가격으로 보인다"며 "(지금은) 모두가 연준이 무엇을 이야기 할지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의 추가적인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 증시는 강세를 보였으며, 달러는 소폭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스페인의 국채 수익률이 7%를 넘어섰으나, 예정했던 국채 발행에 성공하며 스페인에 대한 우려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금 이외 금속 시세도 전기동 선물을 제외하면 대체로 하락했다.
은 선물 7월물 역시 30센트, 1.1% 내린 온스당 28.37달러에 거래됐다. 백금 7월물은 전일 대비 3.60달러, 0.2% 떨어진 온스당 1480.50달러, 팔라듐 9월물은 3.75달러, 0.6% 밀린 온스당 629.40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기동 선물 7월물이 전날보다 4센트, 1.1% 상승한 온스당 3.43파운드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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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