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재무부가 실시한 3년, 7년, 8년물 장기국채 입찰 결과 총 45억 유로가 낙찰되었으며, 이는 당초 준비한 25억 5000만~45억 유로 범위의 상단에 위치하는 수준이다.
이 가운데 2015년 3월 1일 만기되는 3년물 국채입찰에서는 수익률이 5.30%를 기록, 지난 입찰 때보다 1.4%포인트 상승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년물의 총 낙찰규모는 30억 유로였으며,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응찰률은 1.6배로 지난 5월 중순 입찰에 비해 소폭 강화되었다.
이탈리아 재무부는 이 외에도 8억 7300만 유로 규모의 2020년물과 6억 2700만 유로 규모의 2019년물 입찰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입찰은 아니나, 국채전문딜러들의 요청에 의해 특별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장기물의 입찰 수익률은 각각 6.13%와 6.10%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평균 응찰률은 1.8배로 공고한 수준을 유지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