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교보증권은 심텍에 대해 기타 PCB 업체들 대비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며 하반기에는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13일 "심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7.6% 증가한 1664억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159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추정치 대비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시키는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적의 큰 변화는 없으나 심텍의 주가는 지난 한달간 20%가 넘는 하락세를 기록했다"며 "매크로변수 악화로 인해 주가가 떨어진 것도 있지만 기타 PCB업체 대비 주가 하락이 과도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가 제품믹스 개선을 통한 실적개선의 해인 만큼 실적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해"라며 "실적보다는 내년 실적을 가늠할 수 잇는 주가 모멘텀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FC-CSP는 양산승인 절차가 남아있지만 MCP는 이르면 3분기부터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모멘텀이 구체화되기 시작하고 내년 DDR4 전환으로 인한 실적 개선이 가능한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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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