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현대위아의 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상민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환율상승은 현대위아의 이익 변동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거시경제 악화로 인한 영향도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현대위아의 직수출 비중은 12% 내외로 환율 상승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 감사보고서상 원달러 환율 5% 상승하면 세전이익이 40억원 감소하는 영향이 있다고 밝히고 있고, 연간 3억달러 수준의 헤지를 하고 있다.
글로벌 기계시장 업황이 좋지 않으나 현대위아 입장에서 미국, 유럽은 양호하고 국내 내수와 중국시장은 부진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수주 잔량이 높아 선별수주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강 애널리스트는 "1분기 산동위아향 매출액이 1540억원으로 60% 급증했다"며 "상당부분 엔진생산능력 증설을 위한 기계설비 매출이고 이는 3분기부터 증설 이후 생산량 증대에 따른 부품공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계속 개선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 연간 설비투자규모의 10% 내외를 납품하고 부품업계 등 준 captive마켓은 향후 구조적 성장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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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