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5월 포르투갈 은행들의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의 대출 규모가 전달에 비해 6% 증가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 채무 위기 심화로 포르투갈 은행들이 ECB 외에 다른 자금 조달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각) 포르투갈 중앙은행은 자국 은행들의 5월말 총 누적 대출 규모가 587억 유로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ECB의 3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 이후 지난 3월 587억 유로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던 것을 뛰어넘는 수준.
포르투갈 은행들은 유로존 채무위기 심화로 다른 은행들에서 자금을 조달하는데 어려움을 겪자 국내 자금 시장에서 유동성을 조달하느라 어려움을 겪어왔다. 포르투갈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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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