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11일 국고채 5년물 1조6000억원이 금리 3.40~3.41%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잠시 후 이날 10시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5년물 1조6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지난 달 14일 실시된 국고채 5년물 1조7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3.50%, 응찰률 478.3%로 마무리됐다.
PD사들은 이날 입찰이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리레벨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발행 물량이 전월에 비해 줄었고 향후 채권금리가 크게 밀릴 것으로 보지도 않는 분위기다.
A증권사의 PD는 "절대금리 수준이 안 좋아서 그렇지 수량이 전월에 비해 적어 시장금리인 3.40%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부담 때문에 오늘 금리가 약해졌는데 입찰이 강하게 끝나면 이후 장이 살짝 되돌려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B증권사의 PD는 "스페인 문제를 시장에서 좋게 해석하는데, 급한 불을 끈 것에 불과하다"며 "비경쟁물량이 14일인데 그 때 이익을 낼 기회가 생길 수 있어 입찰 들어가는 것이 나쁘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PD는 "5년물이고 하니까 별 이변 없이 시장 레벨인 3.40~3.41%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시 35분 현재 국고채 5년물 12-1호는 지난 주말보다 5.5bp 상승한 3.405%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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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