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전날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은 많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하지만 그의 발언은 상당히 현실적인 대응이었다.
무엇보다 연준이 모든 짐을 다 떠맡을 수는 없다. 여기에 연준은 이미 쓸 수 있는 카드를 거의 모두 소진한 상태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T)를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지만 실제로 확대한다고 하더라도 국채 금리를 여기서 얼마나 더 떨어뜨릴 수 있겠는가.
미 장기물 국채 수익률은 상당 기간 여기서 더 떨어지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확실시 되는 정책을 현 시점에 끄집어낸다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이미 시장 공포는 확산될 대로 확산됐고, 금리는 더 내리기 어려운 수준까지 하락했다. 여기서 연준이 나서는 것은 상당히 비합리적이고, 비효율적인 일이다."
제인 브라운(Zane Brown) 로드 아베트의 채권 전략가. 8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시장 압박이 높아지고 있지만 연준은 OT 확대를 원치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