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유럽 경제는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3분기에 경기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 낮을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 개최되는 런던올림픽과 긴축에서 성장으로의 재정건전화 방향성 선회가 유럽경기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기 때문이다.
5일 메리츠증권의 오창섭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유럽위기가 중대한 고비를 넘겨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우선 은행부실과 지방재정악화로 스페인이 그리스에 이어 유럽위기의 복병으로 등장했으나, '유로본드'발행이나 '유로방카유니온'형성 등에서 나타난 독일의 입장변화가 이런 전망을 뒷받침한다.
가깝게는 ECB회의, 멀어야 6월말 EU정상회의에서 유로존은행의 자본확충 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 및 재정건전화의 기본방향이 정해질 것이다.
유로존의 신용경색완화와 긴축에서 성장으로의 무게이동이 상존해오던 불확실성을 제거해 오히려 시장의 기대를 되살리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존 전망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전기를 바탕으로 7월 대규모 국채상황이 마무리되면 스페인의 경제는 연초 전망대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리스 여론은 재정긴축반대에서 유로존잔류와 긴축재협상으로 기울어져 그리스사태도 절충점을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테네 방송사가 주관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81%가 유로존 탈퇴를 반대했고, 정당지지도 또한 긴축을 지지하는 신민줒당이 23.4%를 차지해 시리자당 22.1%를 추월했기 때문이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