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박건희문화재단(이사장 구본창, www.geonhi.com)과 함께 ‘2012 미래작가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미래작가상’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한국의 사진영상분야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을 선발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작가상’을 통해 지금까지 총 27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잠재력을 펼친바 있다.
‘미래작가상’은 최근 3년간 1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명실상부 한국의 미래 사진 영상 분야를 이끌어가는 대표 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이전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 공모전이 전무했었던 것이 사실. 캐논의 ‘미래작가상’은 한국의 젊은 사진영상 전문가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12 미래작가상’에 선발된 3명의 수상자는 1명 당 1천 여 만원에 달하는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캐논 ‘EOS 5D Mark II’와 ‘EF 24-105mm f/4L IS USM’ 렌즈 장비를 지급받게 된다.
여기에 장비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구본창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을 비롯한 전문 사진가의 1:1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기간이 끝난 후에는 캐논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 ‘캐논 플렉스’에서의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을 통해 그 동안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2012 미래작가상’은 전공에 상관없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지원서와 함께 하나의 테마로 작업한 15매 내외의 포트폴리오와 작업노트, 재학증명서를 박건희문화재단으로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박건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geonhi.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7월 2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와 박건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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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