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브라질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30일(현지시각)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인 ‘셀릭(Selic)’ 금리를 종전의 9.0%에서 사상 최저 수준인 8.5%로 50b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브라질 중앙은행은 7차례 연속 금리 인하에 나선 셈이며, 만장 일치로 내려진 이번 결정은 전문가 전망치에도 부합하는 수준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인플레 리스크가 “제한적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추가 인하 역시 가능함을 시사했다.
노무라증권의 이머징마켓 리서치 담당자는 유럽 불안이 지속될 경우 “브라질 중앙은행은 향후 두 번의 통화정책회의에 걸쳐 금리를 7.5%까지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을 제출했다.
브라질은 지난해 8월 이후 4%포인트나 되는 기준금리를 내렸는데, G20 국가중에서는 인하 폭이 가장 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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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