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매물로 나왔던 인피니트헬스의 매각 추진 계획이 철회면서 개인들이 팔자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사이 외국인들이 이 물량을 고스란히 받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24일 인피니트헬스 주식 15만9000주 순매수했다. 지난해 12월 23일 18만 1000주 순매수 이후 최대 규모다. 이후에도 사흘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기관투자자는 뚜렷한 매매동향을 보이지 않았다. 외국인들이 사들인 물량은 매각 기대감에 보유하고 있던 개인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인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들은 지난 24일 16만1000여주 순매도를 기록한 데 이어 사흘연속 팔자 행진을 지속, 외국인 매매 패턴과 정확히 반대 방향을 나타냈다.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주가는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25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째 강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인피니트헬스의 대주주인 솔본측은 "계열사인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지분매각을 위해 예비입찰 등 절차를 진행했으나 유럽발 금융위기 에 따른 주가하락및 매각환경 변동 등으로 매각 철회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불발 소식에 24일 두 종목의 주가는 급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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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