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5일 채권금리가 보합 출발했다.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하면서 한 동안 지속됐던 위험자산 기피가 다소 완화되는 양상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외국계 펀드의 통안채 매수 움직임과 다음 주에 예정된 20년물 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유럽 문제가 적어도 다음 달까지는 해결이 어렵다는 인식 하에서 점차 중국이나 우리의 펀더멘탈 그리고 증시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6호와 5년물 12-1호는 각각 전일가인 3.35%, 3.47%에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1-3호 역시 전일종가인 3.73%에 거래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전 9시 38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4틱 내린 104.50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가보다 2틱 하락한 104.52로 출발해 104.50과 104.53의 좁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60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854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증권과 은행이 각각 772계약, 740계약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6틱 하락한 110.49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대비 5틱 내린 110.50으로 출발해 110.48~110.53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최근 극단적으로 위험자산이 조정 쪽으로 치우쳤던 측면이 있어서 되돌아올 여지가 있어 보인다"며 "오늘 주식도 강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템플턴이 기존 자산 만기에 대응해서 최근 통안채를 계속 사들이고 있는 점이나 다음 주 20년물 입찰에서 보험사가 얼마나 들어올 지가 관심"이라고 말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매니저는 "일단 유럽 이슈가 제일 크긴 한데 계속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지켜보는 입장"이라며 "6월까지는 결론없이 넘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환율은 원화 쪽이 해외 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 보인다"며 "대외에 대해 우리 경제가 민감한 것은 사실인데 달러가 충분한 상황이고 우리는 크레딧 이슈 문제가 없어서 최근의 변동은 과도한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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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