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5일 원/달러 환율이 1170원대 후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입 경계감과 레벨 부담에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여전히 비드가 강한 모습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15분 현재 1179.20/1179.30원으로 전날보다 1.30/1.20원 내려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0.90원 하락한 1179.6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80.10원, 저가 1178.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2.70원 내린 1180.7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2.60원 하락한 1180.8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선물은 1179.40원과 1181.70원 사이에서 내림세다. 외국인은 257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9% 가량 오른 1826선을 기록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어제부터 비드가 많다”며 “투신권 매수세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주식 매각 대금 송금 수요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대개 1200원 부근까지 환율이 상승할 때는 순간 급등했다가 진정되면 훅 꺼지는 식인데 최근에는 차근차근 다지면서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밤 사이 미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증시 반등과 레벨 부담, 개입 경계로 하락 출발하고 있다”며 “유로/달러 환율도 소폭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조정을 받는 것으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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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