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JP모건의 파생상품 손실 사건으로 규제의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총재는 25일 오전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투자은행(IB) 전문가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JP모건에서 파생상품 손실이 난 것에 대해 언급하며 “2008~2009년 이후 규제를 강화하려다가 경제가 잘 살아나지 않으니까 그것 자체에 대해서 다시 좀 보다가, 이런 것이 촉매제가 돼 방향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몇 나라가 전 세계 파생상품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규제를 모두 다 같이 적용하기나 차별하기도 어렵다는 진단이다.
그는 “세계적으로 규제가 들어오는데 우리는 빠진다고 하면 규제차익이 생길 수 있다”며 ‘한 경제를 대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홍준기 UBS은행 대표, 윤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임지원 JP모건은행 본부장, 장재철 씨티그룹증권 상무, 김수훈 모건스탠리은행 대표, 김기석 ANZ은행 대표가 참석했다.
한은 측에서는 김중수 총재를 비롯해 김종화 부총재보, 신운 조사국장, 서영경 금융시장부장, 이명종 공보실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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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