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지난해부터 IT기기 케이스사업을 시작한 백산이 애플의 '뉴아이패드'에 커버 납품을 시작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백산은 이달부터 애플 뉴아이패드의 커버를 납품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산의 뉴아이패드 커버는 제품의 디자인 변경으로 납품이 지연됐으나 이달부터 납품이 시작됐으며, 최근에는 삼성으로의 매출비중도 증가해 올해 실적도 큰 폭 상승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백산은 자동차 내장제의 매출도 시작, 본격적인 사업다각화도 이뤄질 전망이다 .
현재 백산은 차량 시트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 합성 피혁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납품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 제품은 아직까지는 주로 고급용 수출차량에 쓰이고 있으나 향후 내수용 중형차량으로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운동화 소재에서 IT기기, 자동차 내장재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사업다각화를 이룬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며 "각 사업분야에서 올해 본격적인 매출이 시작돼 올해는 전년대비 큰 폭의 실적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백산의 예상실적은 매출 1700억원, 영업이익 160억원, 순이익 116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실적대비 순이익(46억원)은 2배 이상이 증가된 수치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20%, 30% 이상이 증가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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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