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3일 에스엘에 대해 모비스 램프사업 확장에도 불구하고 GM향 매출 장기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오승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엘의 현대차그룹내 점유율은 모비스의 램프사업 확장에 따라 점차 축소될 전망"이라며 "하지만 테네시공장에서의 GM향 램프 매출 성장을 통해서 상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이미 확보한 GM향 수주를 통해 테네시공장 매출액은 2011년 1400억원 수준에서 2015년 3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 장기 성장구간의 초입으로 장기투자자에게 좋은 투자기회"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 에스엘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9,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RIM, 주요 가정 beta 1.0, market risk premium 7.0%, risk free rate 4.0%)을 통해 산출. 현 주가는 2012년 실적기준 PER(지분법포함) 6.6배이며, 테네시공장 성장세가 본격화될 2014년 실적기준 PER은 4.7배에 불과
- 현 시점은 장기투자자에게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 현재 주가 수준은 2010년 하반기 이후 밸류에이션 하단부이며 동사가 향후 GM향 매출성장을 통해 장기모멘텀을 확보했기 때문
- 에스엘은 1) 글로벌 GM으로의 고객 다변화 성공, 2) 우수한 램프 기술력 확보, 3) 역사적 밸류에이션 하단에 위치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판단
- 동사는 2011년 비현대차그룹 매출비중이 30% 수준으로 국내 부품사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고객 다변화 달성. 테네시공장에서의 GM향 매출 증가(말리부, 크루즈 등 볼륨모델에 납품 확정)를 통해 장기성장성 확보
- 에스엘의 현대차그룹내 점유율은 모비스의 램프사업 확장에 따라 점차 축소될 전망. 하지만 테네시공장에서의 GM향 램프 매출 성장을 통해서 상쇄 가능. 이미 확보한 GM향 수주를 통해 테네시공장 매출액은 2011년 1,400억원 수준에서 2015년 3,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
- 에스엘은 2013년까지 북경 및 테네시공장 램프 capa 증설, 2014년 초 폴란드 새시공장 건설 계획. 이러한 capa 증설에 따른 초기가동비용 부담이 완화되는 2014년부터 본격적인 마진 개선 기대. 현재는 장기 성장구간의 초입으로 장기투자자에게 좋은 투자기회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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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