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그리스 우려와 예상치를 상회한 국내총생산(GDP) 지표 결과를 놓고 초반 보합권에서 공방이 치열하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자본 확충 노력이 미흡한 그리스 은행 4곳에 대해 유동성 공급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일본의 1분기 GDP가 연 4.1% 성장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반등을 시도하며 보합권에서 매매 공방을 벌이고 있다.
1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52분 현재 8797.89엔으로 전날보다 0.04%,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38.48포인트로 0.05% 내리고 있다.
닛케이 주가지수는 8789.47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8800엔 위로 반발했다가 다시 8766엔 선까지 밀렸다. 이후 재차 반등 시도를 보이면서 8825.95엔까지 올랐으나 다시 약보합권으로 밀리는 등 보합권 매매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성장률이 예상를 웃돈 것은 특히 내수가 회복되고 있다는 조짐이 있어 투자자들의 저가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수와 매도가 균형을 이루면서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이 80.30엔 선까지 추가로 오르고 있는 것은 증시에 호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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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