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에 삼성전자 실적 우려 등 과잉 반응이 코스피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오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그리스가 연정 구성에 실패한데 따른 충격으로 풀이된다"며 "그리스 재총선이 기정사실화하면서, 협상대상이 없어 추가 구제 금융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삼성전자 하락세도 코스피 지수 끌어내리는 이유가 되고 있다"며 "애플이 엘피다에 반도체 물량을 몰아줬다는 보도가 나오며 삼성전자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내다봤다.
코스피는 16일 오후 2시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3.31포인트, 2.28% 내린 1855.82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대형주들이 급락하며 코스피지수가 1850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특히 그간 국내 증시를 이끌어왔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하락하면서 코스피에 더욱 압박을 주고 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1850선을 평균 지수대 봤을 때 올 1~2월 코스피 지수는 오르다 내림세를 보이는 만큼 쏠림 현상이 있는 만큼 투자 심리를 조급하게 판단할 국면은 아니다"며 "그리스 문제가 총선 등을 통해 해결되는 시기는 6월17일로 그리스가 리스크를 줄여줘야 현재 증시의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증시는 6월말까지 모멘템 공백기로 이후 상승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향후 자동차, IT 등 국내 주요기업의 2분기 실적전망치도 나오는 만큼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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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