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증권은 16일 기아차의 신차효과로 러시아판매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기아차는 유럽시장에 신형 Morning을 11년 4월, 신형 Rio를 9월, K5를 12월에 출시했다. 특히 신형 Rio는 11년 8월부터 현대차 러시아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서성문 한국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러시아 시장점유율 상승은 더 큰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신형 cee'd는 5월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기아차의 러시아판매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4월 러시아판매 전년동월대비 23.1% 증가하며 사상 최대
기아차는 러시아 판매대수가 11년 전년대비 47% 증가율을 기록한 후 4월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기아차 러시아판매는 17,305대(+23.1% YoY)를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전년동월 6%에서 6.5%로 상승했다. 또한 15,734대(+6% YoY)를 판매한 현대를 추월했다. 시장수요는 전년동월대비 14.2% 증가한 266,267대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아차의 러시아판매 강세는 신차효과 때문으로 판단한다. 동사는 유럽시장에 신형 Morning을 11년 4월, 신형 Rio를 9월, K5를 12월에 출시했다. 특히 신형 Rio는 11년 8월부터 현대차 러시아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신형 cee’d 출시로 판매강세 지속될 전망
4월까지 현대차와 기아차의 러시아판매는 각각 56,908대(+34.4% YoY), 56,615대(+27.8% YoY)를 기록하며 시장점유율은 전년동기 11.6%(현대차 5.7%, 기아차 5.9%)에서 12.9%(현대차 6.5%, 기아차 6.4%)로 상승했다. 시장수요는 08년 299만대에서 09년 147만대로 급감했지만 10년 191만대, 11년 265만대로 빠르게 회복했다. 이러한 빠른 회복 추세는 올해에도 지속되어 4월까지 판매는 880,540대로 전년동기대비 18.1% 증가했다. 따라서 현대차, 기아차의 러시아 시장점유율 상승은 더 큰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신형 cee’d는 5월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기아의 러시아판매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기아차의 12년 러시아판매 목표는 176,000대(+17% YoY)이다.
Valuation
더욱 강화되고 있는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최근 주가 반등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15일 종가 80,800원 기준으로 12MF PER 7.5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EPS 성장률은 16.8%이다.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5,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PER 10배(업종 평균 PER)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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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