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현영 기자] 미국 수입물가가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라 10개월래 최대 낙폭을 보이며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4월 수입물가가 전월보다 0.5%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인 3월 1.5%(1.3%에서 수정됨) 상승에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며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2% 하락 또한 하회하는 수준이다.
전년 동월에 비해 수입물가는 0.5% 상승에 그쳐 2009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같은 기간 비석유제품 수입물가는 전월비 보합을 기록했다. 낮은 자본재 비용이 자동차 가격의 10개월래 최대 상승세를 상쇄한 영향이다.
세부적으로 지난달 석유 수입물가는 1.8% 내리면서 3월의 4.9% 상승에서 하락 전환되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하락폭으로 확인됐다.
식량 수입물가는 3월 1.8% 상승세를 보인 이후 4월에는 0.1% 상승에 그쳤다.
같은 기간 미국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0.4% 상승하며 3월의 0.8% 상승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되었다. 다만 이는 당초 시장 전문가 전망치인 0.2% 상승을 웃도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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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