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9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1140원대에서 마감했다.
그리스 정정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안전자산선호가 부각됐다. 장중 유로/달러 환율이 1.30달러를 뚫고 내려갔고, 코스피지수도 1940선대로 하락하면서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80원 오른 1140.4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3.40원 상승한 1139.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지속적으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41.20원, 저가 1138.60원에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전날보다 4.20원 오른 1140.90원에서 마감했다. 전날보다 2.30원 상승한 1139.00원에서 개장해 1139.00원과 1142.00원 사이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6171계약을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72포인트, 0.85% 내린 1950.2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455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유로화와 호주 달러가 하락하면서 1141원 진입을 시도했지만 중공업체에서의 네고 물량과 로컬 은행 셀로 레벨을 다소 낮췄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역외에서 달러를 많이 사면서 1141원대까지 올랐지만 위에서는 스무딩도 있었고, 네고도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오를 만큼 오른 것 같다”며 “중국 무역수지가 잘 나오면 다시 1130원대로 내려갈 것 같다”고 진단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