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총파업 실시한 지 17일째를 맞는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지점장 및 팀장들이 보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9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리테일본부 지점장과 본사관리부서 팀장(실장)은 최근 제출한 공동성명서에서 회사와 노조 양측에 촉구했던 요구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며 보직 사퇴서를 냈다.
지난 2일 지점장 11명과 본사 핵심팀장 5명은 7일까지 노사가 성실히 교섭해 합의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고 이 같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집단적으로 보직사퇴서를 제출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명동지점장, 여의도지점장, 광명지점장, 일산지점장, 부산지점장, 양재지점장, 압구정지점장, 송파지점장, 금호동지점장, 본사영업점장, 감사팀장, 리스크관리실장, 재무팀장, 컴플라이언스팀장 등이 보직사퇴서에 서명했다.
금융사무노조 관계자는 "회사의 단협해지와 노조탄압으로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BIH시절의 파업기간이었던 17일을 넘어서는 시점에서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다는 중간관리자의 절박한 심정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우리는 이런 뜻을 받아 회사에 적극 대화에 나설 것을 제안한다"며 "오는 10일 오후 2시까지 답변을 달라"고 덧붙였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