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증권은 8일 골프존에 대해 신제품 비젼(VISION) 신규 판매와 교체 매출 호조가 지속되어 국내 골프 시뮬레이터 매출은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800원을 제시했다.
홍종길 한국증권 연구원은 "골프연습장(GDR)과 유통 사업 등 신규 사업들의 성과가 양호하다"며 "2012년 PER이 10.4배로 양호한 성장성과 수익성 대비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4월에도 골프 시뮬레이터 신규 판매와 교체(보상 판매), 라운딩수와 유료라운딩율 등이 양호한 것으로 추정된다. 4월 골프 시뮬레이이터 판매 대수가 270여대였고, 이중 신제품 비전(VISION)이 150여대로 기존 R모델 보다 많았다. VISION으로의 교체도 약 250대로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다. 4월 라운딩수는 373만회로 전년동월대비 22% 늘어나고, 유료라운딩율도 80%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는 계절특성상 스크린 골프방 이용이 전분기대비 감소하겠지만, 골프 시뮬레이터 신규 판매와 교체 매출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5%, 8% 증가한 735억원과 208억원으로 전망된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609억원으로 우리추정치 616억원과 유사했다. 골프시뮬레이터 매출은 3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 감소했지만,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이 라운딩수 증가와 유료라운딩율 상승으로 18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77%, 전분기대비 49% 늘었다. 유통매출도 99억원으로 오프라인 매장 오픈과 온라인 판매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0% 늘어난 173억원으로 우리 추정치 166억원 대비 많은 것은 기타영업수익 22억원(자회사인 골프존네트워크에서의 배당금 20억원, 매년 1분기에 발생) 때문이다.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우리추정치를 상회했는데, 금융수익 98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금융수익은 이자수익 20억원, ELS평가이익 76억원 등이다.
1분기 판매관리비가 1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 네트워크서비스 매출과 연동되는 포인트충당부채가 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7% 늘어난 것외에도 골프연습장과 오프라인 유통매장 등 신규 사업과 관련한 인건비, 지급수수료, 임차료, 감가상각비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골프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6,800원(2012년 예상 EPS에 목표 PER 14배 적용)을 유지한다. 근거는 다음 세가지다. 1) 신제품 ‘VISION’신규 판매와 교체 매출 호조가 지속되어 국내 골프 시뮬레이터 매출은 견조할 전망이다. 2) 골프연습장(GDR)과 유통 사업 등 신규 사업들의 성과가 양호하다. 3) 2012년 PER이 10.4배로 양호한 성장성과 수익성 대비 저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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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