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4일 코미코의 신용등급을 'BB-/안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신평으로부터 받은 기존등급 'BB-/안정적'과 같은 수준이다.
이번 평가의 주요 고려요인은 ▲양호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 내 선도적인 시장지위 ▲안정적인 거래기반 확보 ▲반도체 업황에 따른 실적가변성 상존 ▲계열지원 감안한 실질적 차입부담 과중한 수준 등이었다.
강일진 평가실장은 "주요 반도체 업체들과의 안정적인 거래관계 구축을 통한 사업영위 가능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기평은 코미코가 세정부문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0 년 이전까지는 양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70% 내외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었으나 기타 사업부문의 매출증가로 지난해말 기준으로는 56.1%를 차지했다.
대외신인도가 우수한 매출처와 오랜 기간 안정적인 거래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반도체 장비업체들에 대한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매출처의 다변화도 제고되고 있어 매출기반의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최근 2년간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자본투자와 관계사 지분투자 등 자금소요가 발생해 차입금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강 실장은 "지난해 말 기준 차입금은 504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지급보증 등의 우발채무 규모를 감안하면 동사의 차입금 규모는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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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