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주가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개선 등 기대감이 있으나 재무구조 취약성도 안고 있다는 지적이다.
임돌이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LG이노텍의 주가는 LED를 포함한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대두되거나 아이폰, 아이패드 및 옵티머스라는 세 가지 명칭 중 하나라도 이슈화가 되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 형성으로 주가가 급등한다"며 "하지만 급등 후에는 낮은 이자보상비율과 높은 순부채비율로 대변되는 재무구조 취약성이 재부각되며 재차 하락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패턴을 보이는 이유는 신제품이나 특정 사업부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는 오버슈팅되기 쉬운 반면 시간이 흐른 후의 실제 영업이익률은 단기간에 급증하기 힘든 부품전문기업의
특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기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실적 개선이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이루어지거나, 획기적으로 재무구조 안정화를 이룰 정도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거나 일반적 예상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가격에 기존 사업부문을 매각하는 세 가지 이벤트가 가시화되지 않는 한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에 대해 그는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성공했다"며 "연간으로 1640억원의 영업이익 시현이 전망되어 순이자비용 980억원을 상회, 이자보상비율 1배를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ED 사업이 적자폭을 축소하다 3분기에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하고, 카메라모듈 부문은 분기별 200억원 내외의 꾸준한 영업이익 창출이 기대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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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