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증권은 2일 모두투어에 대해 신규 호텔사업은 자회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뿐 아니라 새로운 수익원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우선 아벤트리 리츠에 20억원을 투자해 지분 16%를 확보했다. 아벤트리 리츠가 설립한 155실 규모의 호텔은 2012년 8월 오픈할 예정으로 향후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며 "공모한 자금은 다시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제주도에 위치한 로베로 호텔 역시 5월부터 운영하게 되는데 연 매출 35억원과 영업이익 10억원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며 "호텔을 직접 보유하고 있으면 인바운드 사업을 진행할 때 원가를 낮춰 마진을 개선할 수 있고, 호텔에서 신규 실적을 낼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최근 영업 동향은 긍정적이다. 전년 3월에 있었던 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고로 말미암은 기저효과가 강하게 일어나고 있어 예약률이 매우 좋다. 환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비록 유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저가 항공사와 외항사들을 중심으로 항공좌석이 증가해 이를 상쇄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2분기 비수기는 잘 방어될 것이며, 3분기에 큰 폭의 실적 호전을 기대하고 있다. 2012년은 연휴가 별로 없어서 수요가 휴가 성수기인 3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4분기에는 태국 홍수사태로 말미암은 기저 효과가 가세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투어 인터네셔널이라는 자회사를 통해 인바운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인바운드 고객 취급 규모로는 HIS와 롯데JTB에 이어 업계 3위이며 중국인 대상 행사 진행 규모로는 업계 1위이다. 아직은 중국인들은 저가 상품을 구매해서 한국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마진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다만, 숙소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호텔을 확보해서 인바운드 물량을 취급하게 되면 중국의 원청 여행사들에 대한 우리의 협상력이 강화되어 영업 마진을 올릴 수 있고, 한편으로는 호텔사업에서 가동률과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 인바운드 사업에서는 호텔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가가 중요한 과제이다.
아벤트리 리츠에 20억원을 투자해 지분 16%를 확보했다. 아벤트리 리츠가 설립한 155실 규모의 호텔은 2012년 8월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공모한 자금은 다시 재투자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최근 제주도에 위치한 로베로 호텔을 인수했다. 113실 규모로 인수 규모는 85억원이다. 5월부터 우리가 운영하게 되는데 연 매출 35억원과 영업이익 10억원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 호텔을 직접 보유하고 있으면 인바운드 사업을 진행할 때 원가를 낮춰 마진을 개선할 수 있고, 호텔에서 신규 실적을 낼 수 있어 긍정적이다.
인터넷을 통한 상품 구매가 더 확대되고,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이 점점 더 개별화되면 장기적으로 한국의 여행업도 미국이나 유럽처럼 개별 여행이 보편화되기 시작하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시기가 도래하는데 최소 4~5년은 걸릴 것으로 보고 있고, 그 때까지는 여전히 패키지 여행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본다. 지금의 패키지 여행상품도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자유 여행화되어 왔고, 에어텔 상품들도 많이 팔리고 있다.
익스피디아 같은 업체들이 미국이나 유럽 쪽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점은 인정한다. 그러나 동남아, 중국, 일본행 여행에서는 한국 회사들이 단연 강점을 가지고 있다. 거래선도 다양하고 거래실적도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익스피디아가 한국시장에 진출해서 B2C 사업을 하려다 실패하고 현재로서는 B2B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익스피디아는 결재 과정이 불편하고, 저렴하지도 않다. 국내 여행업체를 이용하면 편하게 저렴한 개별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이 되지 않는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