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터키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
1일(현지시각)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터키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의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S&P는 “외부 수요 부진과 교역조건 악화로 경제 리밸런싱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고, 높은 외채와 간접세에 대한 터키정부 예산의 의존도 등을 고려했을 때 터키 신용도에 리스크가 확대됐다고 판단한다”면서 등급 전망 하향조정 배경을 밝혔다.
S&P는 터키의 장기 및 단기 외화표시채권에 대한 신용등급은 기존의 ‘BB’와 ‘B’로 각각 유지하고, 장단기 자국통화표시 국채에 대한 신용등급 역시 각각 ‘BBB-‘와 ‘A-3’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는 경상수지 적자를 이유로 지난 11월 터키의 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피치는 현재 터키의 등급을 투자적격 등급보다 한 단계 낮은 ‘BB+’로 유지 중이다.
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터키 신용등급을 ‘Ba2’로 유지 중이고 전망은 ‘긍정적’으로 제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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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