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대리점 직원에게도 대기업 수준의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는 등 대리점 직원 처우 개선에 앞장선다.
상생복지 프로그램에는 4월 말 현재 SK텔레콤 전국 2300여 개 대리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복리후생 재원으로 약 39억 원이 적립돼 있다.
SK텔레콤은 ▲기존 6개월에서 2년 이상 근속자에게 주어지던 복지 혜택을 3개월 이상 근속자로 수혜 범위를 확대하고 ▲여직원 육아비용(자녀 1명당 월 5만원) ▲국내외여행 할인 ▲문화공연 관람료 지원 ▲스포츠-예술학원(취미생활) 지원 등 새로운 혜택도 추가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프로그램 강화에 맞춰 대리점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약 80만~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간 상생복지 재원을 약 5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SK텔레콤 측은 "대리점 직원의 퇴사율이‘10년 대비 ‘11년에 12% 감소하는 등 장기근속 비중이 늘면서 직원들의 전문역량이 자연스럽게 축적되고 있으며, 이는 우수한 고객 상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SK텔레콤은 상생복지 프로그램 이외에도 대리점 직원 대상 비전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진급과 본인 성장에 대해 한계를 느끼는 대리점 직원들의 고민도 덜어줄 계획이다.
조우현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연간 5천 2백만 건의 고객상담이 이뤄지는 대리점에서,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리점 직원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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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