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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겨냥한 보험사] ① 생보 BIG3 “장기 비전 달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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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의준 기자] 이달 새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보험회사들이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하고 있다. 금융권역이 허물어지고 금융지주회사로 변신한 농협보험의 가세, 국내외 기업들이 세를 불리면서 보험산업이 갈수록 치열한 경쟁체제에 들어가며 2012년 각 보험사들은 저마다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구축해 이를 통한 차별화된 성장에 나서고 있다.

뉴스핌은 창간 9주년을 맞아 각 보험사들의 성장전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 삼성생명, ‘고객이익 중심 회사’, ‘2020 비전’ 선포

먼저 삼성생명은 ‘생명보험업의 개념’을 재정립해 '고객이익 중심의 글로벌 라이프 파트너'라는 비전을 실천에 옮기겠다고 선언했다. 2020년 자산 500조원, 매출 100조원를 달성해 세계 생보업계 15위(자산기준)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삼성생명 박근희 사장은 지난달 ‘2020 비전 선포식’에서 “회사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으로 모든 제도와 업무 프로세스를 바꾸고,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라며 “2020년 자산 500조원의 글로벌 보험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이익 중심’회사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삼성생명은 보험회사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는 ‘생명보험업의 개념’을 몇 개월에 걸친 리서치와 치열한 내부토론을 거쳐‘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키워주는 사업’으로 새롭게 정의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익 중심의 글로벌 라이프 파트너’라는 비전을 도출했다.

이어 삼성생명은 ‘고객이익 중심’회사로 변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전체 임직원과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고객이익을 우선하는 업무 및 영업활동 실천을 위한 마인드 제고 교육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CEO 주관의 고객위원회를 열어 주요 고객관련 이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삼성생명은 ‘국내 1위 보험사’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새로운 강자 가 되겠다며 ‘2020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전략도 발표했다. 3대 전략은 ‘국내 보험사업 강화’, ‘미래 성장동력 육성’, ‘사업 다각화’로 우선 국내 보험사업 강화차원에서 보장성 상품 판매력을 견지하면서, 연금․저축성보험의 판매를 강화하고 은행(방카슈랑스) 및 보험대리점과의 제휴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은퇴시장 선점을 위해 은퇴연구소를, 올해에는 부유층시장 선점을 위해 ‘패밀리오피스’를 순차적으로 론칭해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육성차원에서 해외시장 확대도 적극적이다. 기존 중국, 태국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아시아 및 선진국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해외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 된다면, 현재 1000억원 수준인 해외 매출액을 27조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 다각화에 대한 의지도 남다르다. 기존에 하고 있던 보험업과 함께 향후 500조원까지 불어나게 될 자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자산운용업과 관련 있는 신규사업에 진출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성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 대한생명, 국내 영업신장, 해외시장 개척 ‘투 트렉’

대한생명은 올해 국내적으로는 영업신장과 안정적 손익을 확보하고, 해외 부문에서는 신시장 개척을 통한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투-트렉(Two–Track)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생명 마케팅 부문은 지난해 ‘2020년 신계약 MS 1등’이란 중장기 전략 목표를 수립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부터 2013년까지를 1위사와의 격차 축소 및 본격 경쟁을 위한 도약 준비기간으로 정의하고, 영업체력 강화와 성장기반 구축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설계사 모집채널을 전국 7개 지역본부에서 10개 지역본부로 확대 개편해 지역영업망을 강화한다. 또 영업체질 개선을 위해 지역별 맞춤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 영업문화를 혁신하고 설계사 생산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규 고객 확보와 미래 잠재고객인 2030세대 공략을 위해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 판매 프로세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원스톱 청약시스템 및 태블릿PC 영업지원시스템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추진해 업계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퇴직연금 부문에서는 ‘고객의 성공적인 노후생활의 동반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2012년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개정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행에 발맞춰 FP조직과의 연계를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투자상품의 라인업, 보장기능을 결합한 상품 및 연금지급방법을 다양화한 상품 개발로 고객 선택의 폭을 늘린다.

개인고객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요 확대로 기존 금리경쟁에서 서비스경쟁으로 경쟁환경이 변해감에 따라 퇴직연금 지원조직을 퇴직연금 서비스 조직으로 확대 재편하고,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해 퇴직연금의 본원적인 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 한화금융네트워크를 활용해 타사와 차별화된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퇴직연금시장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글로벌 경영 또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한 대한생명은 안정적인 조직 확보와 높은 신계약 실적으로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게 안팎의 평가다. 대한생명 베트남 현지법인은 올해 다낭, 하이퐁 등 대도시 및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심으로 지점수를 꾸준히 늘려 2013년까지는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5년까지 시장 점유율 5%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올해는 지난해 예비인가 획득 및 중국 저장성 국제무역그룹과 합작생보사 설립을 위한 본계약 체결이 완료됨에 따라, 2012년 말 영업개시를 목표로 합작사의 조직, 제도, 인프라 구축 등 구체적인 법인설립 작업을 적극 추진한다. 저장성 1호 외자사로 출범하게 되는 합작 생보사는 설립 초기 저장성 내에서 경쟁력을 다지고, 빠른 시일 내 상하이, 장쑤성, 쓰촨성, 그리고 동북 3성 등 전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생명은 베트남에 이어 중국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동아시아, 동남아 신흥시장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보험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신흥 시장에 대한 추가적인 진출을 위해 시장조사를 진행한다.

◆ 교보생명, ‘공격과 수비의 균형’으로 지속 성장

교보생명은 올해 경영의 화두를 ‘공격과 수비의 균형’으로 잡았다. 공격이 ‘성장’을 뜻한다면 수비는 ‘리스크관리’를 뜻한다. 성장과 리스크관리에 역점을 두겠다는 것은 유럽 재정위기 심화와 국내 경기침체의 장기화 속에서도 ‘좋은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다.

교보생명의 ‘좋은 성장’은 철저하게 고객만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고객이 만족해야 매출과 이익이 늘고, 고객, 임직원, 투자자,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공동 발전하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객보장을 최고로 잘하는 회사’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해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생든든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그 동안 보험서비스가 신규계약 체결을 위한 ‘Before서비스’에 치중했다면 이 서비스는 보장유지를 위한 ‘After서비스’에 방점이 찍혀 있다. 업계의 관행인 판매중심 영업문화를 고객보장 중심 문화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 지난 10개월 동안 고객 140만 여명이 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교보생명은 이 서비스를 2015년까지 장기 프로젝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내 보험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매물로 나온 ING생명 아태법인 인수로 검토 중이다. 외국계 1위 생보사를 인수함으로써 국내 보험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양과 질의 균형성장을 한층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다.

또 좋은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생명보험 본질에 충실한 종신보험, 연금보험을 두 축으로 가족생활보장, 노후생활보장 부문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 특히,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경향에 따라 보장성보험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성장 시장인 퇴직연금 시장 공략에도 힘을 집중한다. 지난 퇴직연금 전문 사업자로서 축적된 노하우와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경쟁우위를 확보해 퇴직연금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것.

자산운용 측면에서는 리스크관리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위기가 일상화됨에 따라 대응력을 더욱 높이고, 장기 수익기반 확보를 위한 자산운용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중심 경영을 이어가 고객보장을 선도하고, 양과 질의 균형 있는 성장으로 비전2015(고객보장 No.1) 달성의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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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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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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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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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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