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주변국들의 국채매입을 재개할 가능성은 당분간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에발트 노보트니 ECB 정책이사는 외신과의 대담에서 "당분간은 ECB가 유로존 주변국들의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재개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노보트니 이사는 ECB가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완전히 폐쇄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그렇다고 국채매입 재개에 관한 논의가 있다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ECB가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재개할 근거가 있냐는 질문에 "당분간은 없다"고 답했다.
노보트니 이사는 "(ECB가) 기본적으로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광범위하게 사용할 준비는 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스페인 재정위기가 부각되며 유로존 위기가 재점화된 가운데 일부 ECB 관계자들은 ECB가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재개할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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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