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주말을 앞둔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발 악재가 아시아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세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증시는 고용과 주택지표 부진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유로존에서는 스페인의 국채 입찰이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지만 국채 수익률은 다시 오르면서 불안한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했다.
이에 따라 20일 아시아증시는 한국 증시가 1% 이상 하락하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홍콩, 대만 증시도 하락세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하락세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한국 증시는 미국 지표 부담에 장 초반 1980선 아래까지 밀려났다. 유럽발 불확실성 확대도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이날 1988.22로 하락 출발한 후 1%이상 하락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1974.50포인트로 전날보다 1.25% 내리고 있다.
일본 증시도 해외발 우려감에 하락하고 있다. 미국 증시의 하락세와 유로존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내주 있을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9542.53엔으로 전날보다 0.48%,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810.90엔으로 0.4% 내리고 있다.
홍콩과 대만 증시도 미국 지표 부담에 하락세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 46분 현재 2만 942.63포인트로 전날보다 0.26%, 가권지수는 7587.73포인트로 0.46% 내리고 있다.
하락세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반등을 꾀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 51분 현재 2385.34포인트로 전날보다 0.28%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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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