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동양증권이 단기간 국내 증시에 급락에 대한 우려는 없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투자자들이 대외 불확실성에 방향성을 상실하고 있다"며 "다만 급락에 대한 우려는 심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스페인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가운데 미국 경제 지표 마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상승 모멘텀을 찾아 보기 힘든 구간이 이어지고 있지만 급락 가능성은 저조하다는 판단이다.
조 연구원은 "주변국 증시의 움직임이나 경제 지표 전망치 등을 고려해 볼 때 스페인과 관련된 우려가 급격히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글로벌 경기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해 보이며 특히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금리 인하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의 경제 지표가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양적완화에 대한 기 대감이 재차 형성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 연구원은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인 가운데 경제 지표 보다는 FOMC 나 중국 정부의 움직임 등 정책적인 부분이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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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