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8일 만도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률 하락이 예상되지만 주요 원인이 대규모 설비투자에 대한 감가상각비 증가로 미래 전장 기술 개발비 증가 등이라고 볼 때, 견고한 펀더멘탈에는 변함이 없다고 분석했다.
김윤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ECU, 모터 등 주요 서브부품의 내재화 비중 확대를 통하여 원가절감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전장부품들의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점차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주가는 2012년 예상 EPS 기준 P/E 약 10배 수준으로, 중장기적으로 볼때 투자매력도가 높다"며 "만도에 대한 목표주가 22만5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1 분기 매출 고성장은 지속되나 영업이익률은 하락
만도의 2012 년 1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6 조원(YoY 22.1%,QoQ -1%), 762 억원(YoY 9.4%, QoQ 55.6%)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됨. 1 분기는 자동차 산업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동사가 높은 매출성장을 달성한 것은 현대기아차의 판매호조와 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s), EPS(Electric Power Steering) 등 주요제품의 적용률이 증가하였기 때문임. 하지만 1 분기 영업이익률은 감가상각비와 전장부품 개발비의 증가, 원재료가격 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시장 전망치(6.7%)를 다소 하회하는 6.1%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됨.
영업이익률 하락요인은 고성장을 위한 준비라는 판단
2012 년 동사는 매출 5.3 조원(YoY 16.4%)을 달성할 전망이나 영업이익률은 컨센서스(6.7%)를 다소 하회하는 6.5%가 될 전망임. 그 이유는 동사가 (1) 급속히 증가하는 수주물량에 대응하기 위하여 설비투자 확대로 감가상각비가 증가했고, (2) ADAS 등 미래기술 개발을 위한 R&D 투자가 크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임. 하지만 이는 회사가 신규 해외 OE 사업확대를 통하여 고성장을 도모하고, 산업에서 일어나는 대대적인 기술변화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불가피하게 겪게 되는 성장통이고 회사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은 아니라는 판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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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