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중국법인 동방 CJ의 지분을 매각한 CJ오쇼핑이 이틀째 하락세다.
17일 코스닥시장에서 CJ오쇼핑은 9시4분 현재 전날에 비해 7400원(3.64%) 하락한 19만6000원에 거래됐다. CJ오쇼핑은 전날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추락한 후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CJ오쇼핑은 지난 13일 동방CJ의 지분 11%를 CHS 홀딩스에 502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은 중국 프리미엄이 사라졌다며 CJ오쇼핑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방CJ 지분매각 영향은 회사측에서 제시하는 긍정적 효과보다는 시장이 우려하는 부정적 리스크가 단기적으로 더 크게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동방CJ 지분가치에 대한 프리미엄 하락과 중국 등 해외홈쇼핑 사업에 대한 전반적 리스크 부각 가능성이 부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단기 주가하락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국내 영업 펀더멘털이 양호하고 자회사 CJ헬로비전의 지분가치 상승 등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저점확인 후 주가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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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