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데니스 록하트 총재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지만, 연준이 추가 통화 부양책을 시행하려면 지금보다 상황이 훨씬 악화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컨퍼런스에서 그는 "현 상황에서 추가 양적완화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싶다"며 "완화 정책은 경제가 훨씬 부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될 때 필요한 정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록하트 총재는 지난달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났지만 이것이 경제회복의 악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5~3%에 달할 것으로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총재는 "추가 양적 완화가 필요할 경우 불태화 채권 매입 방식도 고려하고 있으며, 경제 회복세가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해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