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5일 채권금리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채 금리가 하락했고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가 늘어나면서 오전 장은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중국의 3월 HSBC 비제조업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3으로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면서 중국 증시가 급등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오전의 강세폭을 대부분 되돌리며 전일대비 보합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국고채 3년물이 전일과 동일한 3.56%를 기록했다고 최종고시했다. 5년물은 1bp 하락한 3.71%, 10년물은 전일 대비 1bp 오른 3.98%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과 동일한 3.51%, 2년물은 1bp 하락한 3.56%로 최종 집계됐다. CD91일물은 전일 종가와 같은 3.55%를 기록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2틱 하락한 103.75에 장을 마쳤다. 전일보다 6틱 상승한 103.83으로 출발해 오전중 103.88까지 상승했으나 장 막판까지 계속 하락해 당일 최저가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7333계약을 순매수했다. 국가도 111계약 매수 우위다. 반면 증권과 보험은 각각 1906계약, 2803계약 순매도다. 은행과 연기금도 각각 2266계약, 510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 종가보다 10틱 내린 108.24로 마감했다. 전일대비 16틱 오른 108.50으로 개장해 108.59까지 오른 후 막판까지 내림세를 보였다. 당일 최저가는 108.23이다.
A증권사의 매니저는 "주식이 오후에 강해지면서 밀렸다"며 "이번 주 미국 고용이 나오는 주간이고 주식 반등에 따른 레벨 부담도 있었다"고 말했다.
B증권사의 매니저는 "외국인이 매수했고 전일 미국 금리 하락을 고려하면 많이 안 좋은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주말 미국 고용지표 발표와 최근의 금리 강세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한 듯 하다"며 "크게는 국채선물 기준 104.00을 상단으로 본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