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대신증권은 4월 채권시장에서 금리 하락과 커브 플래트닝 흐름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수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보고서를 통해 “3월 금리 급등 이후 되돌림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대내외 여건이 금리의 추세적인 상승세를 견인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경기회복 모멘텀 둔화, 글로벌 실물경기 불안요인 및 스페인 등 유로존 경계감 부각 가능성 등 안전자산선호를 자극할 만한 요인들이 앞에 놓여진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이 매우 가벼워진 상황이라 순매수로 방향을 잡을 경우 금리 하락 압력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중장기물 공급 부담이 작아진 가운데 지난 3월에 금리 상승시에도 장기투자기관들의 대기매수가 크지 않았던 점과 3월 결산을 마친 기관들의 새로운 포지션 구축 등 수급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요인보다는 긍정적인 요인이 다소 우세하다는 분석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4월 예상 금리 레인지로 국고채 3년물 3.45~3.65%, 국고채 5년물 3.60~3.80%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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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