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삼성화재의 2월 실적이 시장 예상에 비해 부진했지만 3월에는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박윤영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삼성화재의 지난달 당기순이익은 5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5% 감소(수정순이익 기준)하면서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며 "투자영업에서 이자수익 및 배당수익이 감소하면서 부진한 월간 투자이익률(4.05%)을 기록했고, 일회성 사업비(연차보상비)가 약 100억원 가량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태국홍수 피해액 일부 추가 반영(50억원) 및 장기보험 위험손해율이 79.3%로 전년동기대비 11.3%p 상승해 전체손해율이 상승한 영향이다.
삼성화재의 지난달 매출(경과보험료)은 장기보험 신계약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1.1% 성장했다. 장기신계약 매출은 245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3% 가까이 증가했다. 통합보험 및 재물보험 등 장기보장성보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기인한다.
박 애널리스트는 "2월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관계사 배당수익 등이 인식되면서 투자이익률이 회복할 전망이기 때문에 3월에는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2월부터 회복되고 있는 장기 보장성보험 초회보험료 판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보험의 업그레이드 및 GA채널 활용 등으로 보장성보험 매출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