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올해 상반기 중 지속될 것이며 이는 엔화 약세를 가져와 국내경제에는 부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솔로몬투자증권 임노중 애널리스트는 "최근 글로벌 달러화 강세 현상은 각국의 경기회복의 차이와 재정문제 등 두 가지 요인에 기인하고 있다"며 "미국은 고용회복을 통한 경기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반면 유로존과 일본의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부터 달러화 강세가 급속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머징마켓으로 글로벌 유동성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 나타난 극단적인 달러화 강세와는 차이가 있으며 이같은 글로벌 유동성의 수익률 추구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유로화 및 엔캐리트레이드 증가로 한국을 비롯한 이머징마켓으로 자금이동은 상반기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임 애널리스트는 또한 글로벌 달러화 강세는 국내경제에는 부정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달러화 강세로 엔화 약세 속도가 원화 약세 속도보다 상대적으로 더 빨라 엔-원 환율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세계시장에서 일본과의 높은 경합도를 고려할 때 글로벌 달러화강세가 국내경제에 부정적인 측면이 더 강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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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