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진한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지수라는 악재가 있긴 했지만 투자자들이 눈치보기에 나서며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이날 HSBC는 중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8.1로 집계됐다고 밝히면서 경기가 위축을 시사했다. 이는 지난 2월의 확정치인 49.6보다 낮은 수준이다.
22일 오후 아시아시장에서는 대만은 0.98%, 일본은 0.4%로 상승 마감한 반면 한국은 0.05% 밀렸다. 중국과 홍콩이 0~0.2% 수준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MSCI의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주가지수는 오후 3시 37분 현재 0.18% 가량 상승한 440.04를 기록 중이다.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회사들에 관심을 보이며 지수 오름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5개월래 위축세를 이은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지수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지수 상승은 제한됐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12% 오른 1만 127.08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는 0.38% 상승한 862.07엔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 증시는 보합권내에서 공방을 벌이다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026.12포인트로 전날보다 0.05% 내렸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대만은 3월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약 1% 상승했다.
올해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기술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TSMC는 0.35% 혼하이는 2.44% 각각 올랐다. 금융주의 강세도 뚜렷했다.
이날 2376.99에서 장을 출발한 중국 상하이 지수는 오후 들어 2386.09까지 올랐지만 상승폭을 반납, 하락 반전했다.
다만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질리(Geely)는 2011년 순이익이 13% 상승했다는 보도가 있은 후 4.51% 오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41분 현재 2370.58포인트로 전날보다 0.32% 내리고 있고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2만 888.24로 전날보다 0.15% 전진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8059.94로 전날보다 0.9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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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