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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온라인 할인 여행사인 프라이스라인(PCLN)이 업계 경쟁사에 비해 강력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향후 이익 전망과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연이어 나왔다. 월가 애널리스트는 프라이스라인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크레디트 스위스가 프라이스라인에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유지한 한편 목표주가를 710달러에서 790달러로 올렸고, 모간 스탠리는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70달러에서 725달러로 높여 잡았다.
도이체방크가 목표주가를 583달러에서 710달러로 높인 한편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고, 모네스 크레스피 하트 역시 목표주가를 700달러에서 800달러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모간 스탠리는 프라이스라인의 호텔 객실 예약 증가율이 50%를 상회, 경쟁사인 엑스피디아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성장을 달성하는 등 업계에서 뚜렷하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유럽의 부채위기와 강도 높은 긴축에도 프라이스라인이 오히려 강한 성장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며 월가 애널리스트는 높은 의미를 부여했다.
크레디트 스위스에 따르면 환율 효과를 제외한 해외 총 예약 증가율이 67%를 기록, 업계 평균치를 웃도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호텔 부문의 시장 입지가 강화되는 양상이다. 성장성과 시장점유율 관련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크레디트 스위스는 평가했다.
글로벌 비즈니스가 전반적으로 호조를 이루면서 프라이스라인의 강력한 외형 확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모네스 크레스티 하트는 2012년과 2013년 월가의 예상 실적이 각각 15%, 20%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