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FTA 활용 시 자금과 인력 등에 취약한 지역중소기업들을 위해 지원마련에 나선다.
대한상의는 21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10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전국 70개 지역상공회의소망을 가동해 FTA 활용 시 자금, 인력, 정보 등이 취약한 지역중소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세계 190여개국에 있는 상공회의소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FTA 체결국 상공회의소와의 사절단 교환, 양국기업간 합동회의 등을 통해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또 대한상의는 일본상의와 협력해 지진피해와 전략난으로 기업활동에 불안감을 느끼는 일본기업을 상대로 투자유치활동을 하고, 중국과 베트남지역 진출기업협의회를 통해 FTA시대 국내유턴을 희망하는 기업 지원에도 나선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도 이날 발표를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 FTA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중진공은 업종별 전문가에 의한 중소기업 위기관리 역량진단을 통하여 기업의 애로를 파악하고, 자금, 연수, 마케팅, R&D 등 기존의 정책지원과 함께 FTA활용지원과 FTA피해지원을 연계해 확대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중진공은 무역조정 및 사업전환 지원제도를 통해 FTA피해기업과 경쟁력이 저하된 사업전환 희망기업에 업체당 30억원 한도의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지원과 함께, 피해극복과 업종전환을 위한 컨설팅비용 보조도 병행 지원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엄격한 지원요건으로 실적이 부진했던 무역피해기업지원은 올해 7월 개정법률이 시행되면 요건이 매출액기준 20%에서 5~10%로 완화된다.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피해입증 관련 까다로운 신청서류 작성도 중진공이 30여개 지역본지부 조직망을 가동해 현지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남 대한상공회의소 상무는 "상의는 작년 한 해에만 5만 5000여건의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는 등 해외무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향후에도 해외시장 진출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들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