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피지수는 20일 개장 초반 프로그램차익거래 순매도세(국가지자체 중심) 유입으로 약보합(0.03% 하락)으로 출발했다.
미국 증시의 보합권 마감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간밤(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택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장초반 부진했다. 애플의 자사주 매입과 미국 1위 택배업체 UPS의 인수·합병 소식 등은
초반 부진을 만회했고 기술주·정유주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며 소폭 상승마감됐다.
국내 증시의 경우, IT전기전자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92포인트, 0.18% 오른 2050.92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 기관과 개인은 각각 669억원, 117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국가지자체는 각각 178억원, 598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차익거래와 프로그램비차익거래는 각각 같은 시각 703억원, 10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이 국가지자체를 통한 프로그램차익거래 물량이다.
업종별로 대부분의 업종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가 1% 내외로 선전(상승) 중이다. 반면 기계·음식료·증권이 1% 내외의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은 혼조세 속에서 차별화된 모습이다. 삼성전자·SK이노베이션·현대차는 1~2%대의 상승세는 보이는 반면 LG전자와 한국전력은 1% 내외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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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