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14일 금호종합금융의 후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BBB'에서 'BBB-'로 하향 평가했다. 더불어 등급전망은 기존의 '부정적에서 '유동적'으로 변경했다.
주요하게 고려된 평가요소는 ▲최근 영업환경 저하로 영업규모 감소세 ▲2010사업연도 3분기 이후 적자 지속 ▲금융위기이후 부실발생 증가로 건전성 관리 부담 증가 ▲손실시현에 따른 자본완충력 저하 ▲예금자보호 가능한 수신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 ▲최대주주의 동사 지분 매각 검토 발표 등이다.
안경희 실장은 "일부 PF 대출자산의 건전성 부담으로 수익성 및 재무적 안정성이 약화되고 최대주주인 우리PEF의 동사 지분 매각 검토에 따른 지배구조 변동 가능성 등을 감안해 등급전망은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금호종금은 금융위기로 인해 대출자산의 건전성 부담이 증가하였고 AIG빌딩 투자와 관련한 지분법 손실인식으로 인해 2010년에 영업 및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해에도 무수익여신확대(잔액 기준으로 2011년 3월 1,294억원에서 2011년 12월 1,470억원으로 증가), 이자마진 감소, 금호산업 주식 매도가능증권손상차손(106억원), 신규부실채권 발생에 따른 대손충당금적립 등으로 3분기까지 582억원의 누적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우리PEF로 경영권이 이전되는 과정에서 6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후순위채 발행으로 자산증가에 따른 BIS비율을 유지해 왔으나 투자자산, 대출자산의 부실화 등으로 인해 2010년 적자 전환과 함께 2011사업연도 3분기까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건전성 관리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고 있어 재무적 안정성이 약화된 것으로 한신평은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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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