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대표 차승훈)가 국내 최초로 듀레이션 컨셉트를 적용한 'JP모간 단기 하이일드 증권자투자신탁(채권)'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미국 달러화 표시 하이일드 채권 중 상대적으로 만기가 짧은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함으로써 시장 대비 초과 수익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게 골자다.
이 상품의 모델 포트폴리오에 따르면(2/29일 기준) 만기수익률은 6.5%로 채 2년이 안되는 듀레이션을 자랑한다. 평균등급은 B+다.
기존의 하이일드 채권 펀드가 잔존만기 1년~30년, 듀레이션이 4년 이상인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데 비해 'JP모간 단기 하이일드 펀드'는 잔존만기 1년~3년, 듀레이션이 1.75년~2년 사이의 채권에 투자함으로써 시장금리 및 스프레드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민감도를 추구한다.
또한 이 펀드를 운용하는 JP모간자산운용 컬럼버스 하이일드 채권 운용팀은 17명의 매니저와 애널리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325 억 달러 규모의 하이일드 채권을 운용 중이다.특히 이 펀드의 운용팀은 지난 24년 동안 3번의 경기 침체기를 함께 경험하는 등 풍부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거시전망을 통해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의 펀더멘털 리서치를 통해 신용분석과 종목선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차승훈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 대표는 "본 펀드는 그 동안 하이일드 채권 펀드에 투자하고 싶으나 변동성에 부담을 느끼신 투자자들을 위하여 듀레이션이란 컨셉을 적용하여 선보이게 된 점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투자자들에게 폭넓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투자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JP모간자산운용은 향후 국내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 출시 가능성 역시 열어두고 있다.
JP모간자산운용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매력적인 하이일드 채권 시장과 관련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매력적인 국내 기업의 펀더멘털에 대해 리서치팀이 지속적으로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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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