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증권은 7일 신세계에 대해 주가는 단기 차익 실현 매물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에는 화장품 관련 M&A 이슈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일부 시장의 오해와 낮아진 주식가치(FY12F PER 12배)를 감안할 때 하락 리스크는 적어 보인다"며 "소비 전망에 대한 불안이 아직 있지만 소비활동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주가는 박스권 하단에 위치: 주가는 단기 차익 실현 매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화장품 관련 M&A 이슈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하지만 일부 시장의 오해와 낮아진 주식가치(FY12F PER 12배)를 감안할 때 하락 리스크는 적어 보인다. 소비 전망에 대한 불안이 아직 있지만 소비활동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1분기 실적을 계기로 컨센서스 조정도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주가 모멘텀은 증가할 전망이다. 주가 약세는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되다.
2월 소비활동 개선: 동사의 2월 기존점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 증가하며 1월(1%yoy)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는 명품 중심의 세일 활동 증가와 영업일수(+1일) 증가에 기인하는 느낌이다. 소비가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아직 부진하여 경기 회복을 논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매출 성장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어 긍정적이다.
4월 의정부역사점 출점으로 하반기 성장 높아질 듯: 신규 의정부역사점이 예정보다 한달 빠른 4월에 출점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09년초 부산센텀시티점 출점 이후 3년만이며 전체 영업면적의 약 10% 증가 효과가 있다. 인근 주변 중산층 지역과 전략적 명품 유치 등으로 안정적인 독점 상권이 예상되어 하반기 이후 성장 및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화장품사업은 연결자회사 신세계 인터내셔날에서 진행: 동사 자회사인 신세계 인터내셔날(031430)이 소규모 화장품 회사를 인수하여 신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투자 규모가 작을 전망이다. 향후 자연주의 생활브랜드와 더불어 가두점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다면 신세계그룹의 유통망 지원으로 성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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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